오늘 점심은 자장면? 자장밥? 날두 꾸물꾸물 한거이 오늘 점심은 자장면은 어떨까요? 지는 상황봐서 시켜묵던가..ㅋㅋ 아님 수고를해서 묵던가... 그것도 아님 남편 꼬득여 칼국시를 묵던가 해야징...ㅋㅋ 요 래시피는 에전에 찍어 놓았던건데여...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야 올려봅니다여.^^ 쉬우니깐 두루 남자분들 가족들을 위.. LIFE STORY 2009.07.20
마음에 점하나... 본디 점심이란한자로 點心 . 즉 풀이하면 마음에 점하나 찍듯이 간단하게 먹는거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암튼 그런 의미로...ㅋㅋ 김치전과 찰옥수수를 준비했슴돠... 울집 김장김치가 아직 있어 맹글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약간 간간했다능....-_-;; 사실 울집 김장김치 첨엔 끝내줬었다는... 그럼 .. LIFE STORY 2009.07.19
들꽃... 동네 자그마한 막걸리집에 쓰다 못쓰게 된 양은 주전자가 분이 되어 담겨진 들꽃... 어찌보면 참으로 보잘것없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막걸리집 주인의 센스로 찌그러진 주전자 정성스래 하얗게 색을 입혀 운치있게 담겨진 들 꽃이다. 그 곳을 지나는 길에 내 눈길을 사로잡는것을 보면 말이다. ... . . 투.. LIFE STORY 2009.07.19
파프리카와 양파는 단체 미팅중... 히히 뭔소린가 했죠? 오늘 대형 매장엘 갔드랬습니다. 카트기를 끌고 이것 저것 장을 보다가 야채코너러 갔답니다. 그곳엔 알뜰 상품코너가 있었는데... 빠른시일안에 먹어야할 야채들을 저렴한 가격에 파는 코너였지요. 그곳에 내 눈에 들어온것이 파프리카였어요.^^ 얼마전 제 이웃 블로거님이 포스.. LIFE STORY 2009.07.17
수영 강습회원들과 함께... 그동안 늘 한번 기회가 되면 회원들과 수영장에서 사진을 찍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차 목요일인 어제 마침 강사님이 일일 휴가를 내셔 나오지 못한다는 말을 전시간에 듣고는 수중 카메라를 들고 수영장엘 갔다. 일년을 넘게 함께 했던 회원들인데... 늘 망설였었다. 찍는다고 하면 뭐라고 할까??? 또 .. LIFE STORY 2009.07.17
아버지의 대한 어린시절의 추억... <아버지 오시기 전 언능 숨어야지...ㅋㅋ 어디가 좋을까?? 옳지 다락에 숨어야지..ㅋㅋ> <에헴~!! > <앗~!! 아버지당..ㅋㅋ> <울 막네 .. 어디있지? 여기있나? 아님 장안에 숨었나? 음...... 다락에 있나?> <어디보자...> <앗~!! 클났당..아버지가 찾겠넹? ㅋㅋ> <여깄군.. 어라..잠들었.. LIFE STORY 2009.07.16
첨 먹어본 살구맛은??? 지금 이 포스팅을 블로거들이 열어보면서.. 아마두 <아니! 살구를 안먹어봤단말야?>라며 서울 촌딱이라 여길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지만 거짓말을 몬하는 나로서는 솔직하게 못먹어 본건 못먹어 보았다 말할뿐.... 과일두 편식을 하는지라 좋아하는 과일만 먹게 되니 안먹어 볼수 밖에... 내가 제일.. LIFE STORY 2009.07.15
추어탕 드실래요? 손폰으로 찍은 사진.... 요즘 자주 카메라를 놓고 다니네여...^^;; 지난 13일 월요일... 남편은 자생병원으로 치료 받으러 가는 날... 치료를 마치니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남편은 점심을 쏘란다 내보구... 그래서 간곳은...학골... 춘향이네....ㅋㅋ 처음으로 와 본 곳이다... 가게 모습이 왠지 정감이 가고.... LIFE STORY 2009.07.14
다이빙하는 아줌마... 어느 날 남편은 출근을 하며 카페에 올린 글이 하나 있는데...시간나면 읽어보라며 모래주머니 던지듯... 툭 던지는 말.... 가족들이 모두 나가고 한가한 시간... 난 웹서핑을 하고... 블로그 글도 올리고... 이웃 블로그 마실 다니고... 그러다 문득 남편이 던진 말이 떠올라 카페로 들어가 글을 보았다. 1960.. 다이버 이야기 2009.07.14
2009. 7.11 다이빙 투어 / 행복한 해적에 가다 2 우리 팀이 돌아온후 바로 바다로 나간 다른 팀들을 기다리는 동안 난 행복한 해적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는데...재미 있는 것이 있었다. 이게 뭐여!!! 얍삽하게 살지 말자? 이곳 쥔장은 살면서 얍삽빠른 사람을 많이 만난것인가? 하도 그들에게 치여서 이런 글귀를 샵안에 걸어 놓은건가?ㅋㅋ 우리팀은 이 .. 다이빙 투어 후기 2009.07.12
2009. 7.11 다이빙 투어 / 행복한 해적에 가다 1 금요일 남편이 늘 다니던 리조트인 교암에 전화를 걸었더니 60명 단체 손님을 받았다며 에약을 받을수 없댄다. 하는 수없이 문암리조트에 전화를 하니 그곳은 언제든 오라하고... 망설임 끝에 행복한 해적에 전화를 거니 그곳에서도 오라한다. 교육생 해양실습도 있는데 새로운 리조트를 가려니 약간.. 다이빙 투어 후기 2009.07.12
여보~ 내가 약김치 맛있게 담궈줄게...^^ 점심때가 좀 못되어 감기탓에 한동안 장을 못봐 냉장고가 기아에 허덕이고 있어 이것 저것 살겸 남편과 마트에 갔다. 남편은 아침을 거른탓에 몹시 배가 고프다며 이럴때 장을 보러 가면 생각없이 마구 담는다나? 그래서 <담지마~!!> 했더니 피식 웃는다. 마트에 도착을 하고 야채를 이것 저것 고르.. LIFE STORY 2009.07.10
야~!!...넌 고단수야! 남편은 핸드폰이 없던 시절 일명 삐삐라는걸 허리춤에 지니고 다녔었다. 호출기인 삐삐... 급하게 연락할 일이 생기면 일반 전화기로 호출기에 신호와 함께 연락처를 남기는 그런 기계였던 것 같다. 그당시엔 또 일부 부유층 사람들은 차량에 카폰이라는 것을 달고 다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마치 무전.. LIFE STORY 2009.07.09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중에서... 이 세상에 진정한 잡초는 없는 법입니다. 단지, 우리가 그 이름을 몰라서 잡초라고 부를 뿐이지요. 만일 사랑하는 사람이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지? 나는 이름도 없는 잡초처럼 살아야 하나봐" 라고 말하며 비관헤 한다면 당신은 어떤 말로 용기를 심어 주겠습니까? 이렇게 말해 보세요. "너는 네.. tea time(쉼표) 2009.07.08
따로 또 같이.... 1993년 겨울... 작은 아이가 작은 내 뱃속에서 막 생겨났을 때 였다. 큰아이 혼자 외로울것이 염려스러워 서로 의지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둘째아이를 가진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다리 곳곳에 무언가에 물린것처럼 벌겋게 부어 오르는것들이 눈에 들어 왔다. 그러더니 걸음을 걷기가 힘들어 .. LIFE STORY 2009.07.07
울엄마 어릴적 엄마에 대한 기억은 늘 큰오라버니만 챙기셨던 기억이 많이 난다. 우리 삼남매 중 장남인 큰 오라버니는 체구도 작고 허약하다는 이유로 엄마는 늘 오빠만 챙기셨고 어려운 형편에서도 장남이 잘되야한다며 비싼 과외도 마다하지 않고 시키셨다. 그런 엄마... 혹여 내가 실수라도 하면 변명의 .. LIFE STORY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