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풀무질
필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동네 책방을 검색을 했다. 내가 있는 곳은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곳이라 있을까 하는 의심은 있었지만 제주니까... 나름 한적한 곳에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검색을 했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제주 풀무질 이라는 독립서점이었다. 어제,,,토요일 날씨도 좋고.... 바람도 거의 없는 좋은 날이다 점심을 먹은 후에 그곳을 찾아 갔다. 다행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금방 도착 할수 있었다. 주차장이 없어 따로 길에 주차를 하고 작은 길을 지나 도착한 그 곳 정말 제주스런 곳이다. 사람들 몇몇이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고.... 책방 입구를 살며시 살펴보니... 책방 사장님은 노트북 모니터를 보고 어떤 글을 소리내어 읽고 있었고 작은 책방안에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모여 사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