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올해던가? 작년 봄이었나 보내요.^^
작년 봄에는 고돌이를 많이 잡았었는데.......
옆집에 나누어 주었어요.
구이해서 드시라고.... 마침 애기엄마가 고등어구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저도 기뻤드랬습니다.^^
이곳 제주에 처음 와서는 야외 테이블에서 밥도 먹고... 고기도 구워 먹고...했었는데...
몇번 하고나니 불편한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구요.
이웃분들도 보니 화덕에 구이판 다 설치했다가 치우더라구여...ㅋㅋ
파라솔도 펴 놓았다가 바람대문에 걷었더니 다른 집들도 하나 둘 걷더라는...ㅋㅋ
암튼 ...
결국 후라이 팬이나 불판이 최고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이것을 튀겨먹기도 하고.... 졸여먹기도 했어요
그리고 올 여름엔 그러니까...지난 7월 남편과 함께 생활낚시를 했어요.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손맛이란게 참..... 알아버렸어요...
그래도 욕심많이 내지 말자하고 적당히 잡아 왔죠.^^
이 날 잡은것은 고돌이와 전갱이.....
그래서 이리 손질 하고보니 소쿠리로... 이만큼이네요.^^
남편이 제게 회를 떠 보라고 하더군요..
어....떻.....게......내가????????????????????????
할수 있을까?
하지만 수년간 주방의 반장이었으니 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
,
,
,
도전~!!!!!!!!!!!!!!!!!!!!!!!!!!!!!!!
남편이 유투브에서 본 것을 내게 설명해 주더군요.ㅋㅋ
그래서 이렇게 해 봤습니다.ㅋㅋㅋ
남편이 그러더군요..
오~!!!! 제법인데..... 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은 없지만
회로 먹고....
스시로도 먹어 봤네요....ㅋㅋㅋ
머리털 나고 회를 그 때 처음으로 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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