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아기 백일인지도 모르고 이웃의 초대에 눈치도 없이 딸랑 작은 음료 하나 들고 갔었다. 물론 선물을 바라고 초대하진 않았겠지만 아기 백일 케잌을 그냥 먹은게 미안해서 난 그날 초대 후 집에 돌아와 인터넷 쇼핑을 했다. " 음... 무엇이 좋을까?........ 사라 맘도 나도 ...서로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아가 선물이 무엇이 좋을까?" 사라집에 방문 했을때 장남감도 많았고.... 언니인 사라가 물려 줄수 있는 것들이 많아 보였다... . . 내가 우리 아이들 키울때를 더듬어 생각하다 적당한 것이 떠올랐다. "아하 !! 그게 좋겠다..^^ 아가 가제 수건" 그래서 검색을 하고는 여러장 묶음으로 파는것을 선택해 주문을 했는데 어제 늦은 저녁 물건이 왔다. 20장인데... 얇고 순면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