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긴 투어였네요. 수온은 평균28도 나오구요.... 역시 막탄이라 시야는 기대하지 않는것이....^^;; 시야는 마음속에 ... 날씨는 건기라 사진은 잘나오네요.. 비가 거의 오질 않아 먼지가 좀 많고.... 귀국한날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아 사진 몇컷만 올립니다.

얘들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랴~

클립머니, 이탈리안 여성 장지갑,남성 반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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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의 어느 날...... 난 문득 나만의 로그북을 가지고 싶었다. 로그북이라면 항해하는 이들이 바다에서 기록하는 일기 같은 즉 항해일지인데 내 경우는 스쿠버 기록이다 나의 소중한 기록을 예쁜 다이어리에 기록할려니 맘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직접 내가 디자인하고 만들어보고 싶었다. 나의 남편은 내가 무언가 배우려는 일에 있어서는 많이 지지해 주는 편이라 걱정은 없지만 문제는 나였다 이리저리 제다보니 선뜻 나서지를 못하고 한마디로 표현하지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쉽게 결정을 못내린다. 그렇지만 용기를 가지고 독학으로 해보자 하고 동영상과 책을 구입하고 시작을 했다. 남편은 도구셋트를 구입하여주고 뭣도 모른채 난 가죽사이트에서 가죽도 구매했다. 그리고는 열심히 해보았다. 맨 처음..

어제 당일치기로 여수에 다녀왔어요, 남편과 둘이서....음....여수는 두번째인데 지난번에 둘러보지 못했던 곳을 걸어다니면서 둘러보았어요. 나름 알찬 당일 투어였구요.... 향일암과 여수 밤바다는 다음으로 미루고 왔지요. 사진으로 만든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