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빵 아저씨께... 찐빵아저씨를 알게 되면서 마라톤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혼자 달리는 길.... 누구도 도와 줄수 없는 ... 나 혼자만이 해야 하는 ... 그런 의미에서 전 마라톤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감동을 받곤 합니다. 두려움,,, 공포,,, 육체.. LIFE STORY 2009.11.04
오늘도 검사를... 오늘은 나 혼자 병원을 갔다. 남편은 근무.... 전날 달았던 24시간 심전도 기구들을 모두 떼고... 대기중.... 운동부화검사를 기다렸다. 한참을.... 지루하니 엉덩이가 들썩.... 츠암나 병원에 와서는 이리 셀카질을...ㅉㅉ 허걱~ 남자라니... 쳇! 이게 뭐엿! 난 여자라규! 이리 브이질 까징... 꼬질꼬질한 신발... LIFE STORY 2009.11.04
심장 검사 시작... 지난번일로...(읽어보신분들은 아실듯...) 검사예약을했던 날짜가 오늘 아침이라 병원에 다녀 왔다.. 마침 남편이 시간이 되어 함께 동행을 해주었고... 머리털 나고 첨으로 심장에 대해 첨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본다, 24시간 심전도부터... 시간에 맞추어 검사실에 들어가니 친절하게 묻고... 또 친절하.. LIFE STORY 2009.11.03
집안 정리 끄~~~~~~~읕~!!! 아싸~!!! 오늘부로 집안 대 정리가 끝이 났당.. 마음먹고 시작한건 아니었는데...^^;; 부엌을 시발점으로 모두 하게 되었당. 부엌 발코니가 너무 지저분해서뤼 그곳을 정리하다가 냉장고를 쑤시게 되었구.... 대대적인 냉장고 수납에 들어갔당... 그동안 별렀던 냉장고 엄두가 나질 않아 미루었었는데.... .. LIFE STORY 2009.11.02
임진각에서...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 손폰으로 찍었네여...^^;; 사진이 좀....-,,- 오후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참 많더군여.. 무얼 보러 왔을까????? 생각을 했는데....???? 암튼 사람들이 많았고.... 몇가지 조형물이 있구여.... 그래서 몇장 손폰에 담아 보았답니다. 참!!! 11월 하순 즈음에 장단콩 축제가 있다고 하네여.... LIFE STORY 2009.11.02
주말을 장미처럼.... 며칠전 남편과 함께 호수공원에 갔다가 피고지는 장미들이 있어 담아 보았답니다. 여러 종류.... 그 이름들도 생소하기 그지 없지만... 흔히들 장미라 부르는 꽃들.... 향기도 가지가지입니다. 사진찍고 향기도 맡아보고...^^ 한족에선 나무들이 색동옷입고 하나 둘 잎을 떨구는데.... 5월도 아닌 이 가을.. tea time(쉼표) 2009.10.31
박스를 정리하다가.... 박스를 정리하다가 한쪽에 담겨있던 사진을 발견했드랬씀돠~ 꺼내어 보니 이런 사진들이.... 이 사진은 10년 가까이 되어가는 사진인데.... 가운데 있는 사람이 남편이네여..^^ 이 사진은 처음 스킨스쿠버 입문을 하여 교육중에 찍은 듯 합니다.^^ 남편은 보면서 감회가 새로운가봐여... 요↓ 사진은 남편 .. LIFE STORY 2009.10.30
간장게장에 간이 베었어염...^^ 게장을 담은것이 일주일이 되었네여...^^ 오늘 아침 한마리 꺼내어 잘라보니 간이 베어 맛이 들었더라구여. 셤니께선 내일 건져내라 하시지만.... 죄송스럽게두 짤것 같아 오늘 건져내었어요. 양이 많으면 냉동실에 두고 하나씩 녹여 먹어두 되는데요... 우린 식구가 5식구라 걍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 LIFE STORY 2009.10.30
소풍 요 며칠 계속 집안 정리로 약간은 피곤이 밀려 오는 중인데... 어제 쉬는 날이었던 남편이 도시락 싸서 소풍가자한다. 망설이다 남편의 제안에 물과 커피, 과일..그리고 돗자리를 챙겨서는 집을 나섰다. 집에서 걸어서 약15분 정도면 갈수있는 호수공원으로 향하는중 남편은 김밥과 떡복이를 샀다. 호수.. LIFE STORY 2009.10.29
홍두깨 칼국수집 가을은 식욕의 계절? 말이 살찐다???? 계속 음식이야기만 포스팅하는것 같네여...^^;; 애니골 춘향이네집을 가끔 가는데... 얼마전 맞은편에 새로이 칼국수집이 생겼더라구여.. 간판에 이리 써있더군여... <칼국수가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습니다...>라구요... 남편과 전 그곳을 지나며 <진짜???정.. LIFE STORY 2009.10.28
간장게장 토요일 셤니께서 소래가셔서는 박하지라는 게를 사오셨네여.. 저녁시간에 오신 셤니....간장 게장 담으라하시고... 서둘러 박하지를 닦아주셔서....^^;; 밥차리다 말구 정신없이 만들게 되었어요... 미리 언질을 해주셨으면 소스라두 미리 맹글어 놓을텐데.... 암튼간에 정신없이 있는재료로 담았어요.. .. LIFE STORY 2009.10.26
삼각김밥 작은 아이가 삼각김밥 먹고싶다해서 오늘은 삼각김밥을 만들어 봤네여. 지난번 만들어 주었을땐 밥중간에 불고기도 넣어주고... 참치도 넣어주고.... 그리구 햄두 넣어주었는데.... 오늘은 달리 만들어 봤어요. 우선 햄을 잘게 썰어 후라이팬에 볶아주었구여... 계란은 풀어서 후라이 팬에 나무주걱으로.. LIFE STORY 2009.10.24
문득 그녀들이 그리워지는 어느 가을날에.... 문득 그녀들이 생각났다.... 10여년전.... 잠시 서울에서 살 때이다... 새 아파트에 입주를 한 터라 모두가 서로 낯설었다. 단지 앞에서 유치원차량에 작은 아이를 태워 보내고 엘리배이터를 타는 순간... 나와 함께 탄 아이 엄마가 먼져 말을 건네왔다. "5층에 사세요? 전 14층인데... 아이가 00유치원에 다니.. LIFE STORY 2009.10.24
육회와 갈비탕/한우대장에서... 어제 남편과 병원에 다녀온 후 한우대장에 갔드랬씀돠~. 언젠가 이곳에서 안심을 먹고 가격도 참하고 맛도 있었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분이 댓글에 갈비탕과 육회를 먹어보라해서.... 맛이 기가막히다능.... 제가 또 그걸 기냥 넘길리가 없죠? 히~~~ 남편과 둘이 점심때 가봤씀돠... 기운.. LIFE STORY 2009.10.23
"이석증"이라니....휴=3 일요일 저녁까지는 별 탈이 없었다... 밥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새로이 시작되는 월요일을 맞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고 잠이 들었다. 자다가 잠시 깨어 뒤척이는데....순간 핑핑도는것이 어지러웠다... <어???? 왜이러지????> 그리고는 스스르 잠이 들고...그러기를 3차례정도 그.. LIFE STORY 2009.10.22
순대볶음과 홍합탕 지난 월요일부터 건강의 적신호가 온뒤... 남편은 나에대한 걱정이 큰가봅니다. 그날부터 남편과 시엄니께서 집안일들을 많이 도와주시니 전 요즘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여. 점심은 보양식을 남편이 사주고... 저녁은 손수 옆에서 야채 씻는거하며... 요리... 그리고 설겆이까지 모두 해주니 전 황후가.. LIFE STORY 2009.10.21
가을햇살과 그림자 그림자를 찍어 봤어여. 내 그림자는 어떤 모습???? ^^ 가을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니 그림자도 선명합니다. 남편과 함께 있는 그림자.... 내 그림자에 대해 한번도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내 그림자와 함께 길을 걸어보았어요... 색다른 느낌이네여... 담장 밑으로 쭉쭉 자라는 아이비 잎.. tea time(쉼표) 200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