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간장게장에 간이 베었어염...^^

Jenny blue 2009. 10. 30. 08:47

 게장을 담은것이 일주일이 되었네여...^^

오늘 아침 한마리 꺼내어 잘라보니 간이 베어 맛이 들었더라구여.

셤니께선 내일 건져내라 하시지만....

죄송스럽게두

짤것 같아 오늘 건져내었어요.

양이 많으면 냉동실에 두고 하나씩 녹여 먹어두 되는데요...

우린 식구가 5식구라 걍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야 할것 같네여..^^

 

 

 

음.... 소스에 들어있던 고추, 마늘... 기타등은 건져 버릴까 하다가

아까워서 게를 건져 담은 그릇 밑에 깔았어요...

혹시 향이라두 벨까 싶어서요... 그럴까????? 의문이 가긴 하지만 서둥... 우야둥 아까워서뤼...^^;;

 

 

게와 어우러져 우러난 이 간장소스는 냉장고에 넣어놓고 생선 조림장으로 쓰시면 굿~!!!   ^^

저는 이번엔 이 소스로 고추 장아찌를 담을 예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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