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오늘 점심에는.....

Jenny blue 2011. 11. 2. 12:42

국수를 먹었네요.

남편이 워낙 면을 좋아해서...^^

모처럼 국수를...^^

 

육수는

국수그릇으로 두그릇에서 조금더 되는 양의 물을 잡구여

대파와 무우,다시마, 멸치를 넣고 끓여줍니다.

그런다음 진간장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간장으로만 간을하면 육수가 너무 까메서뤼 소금을 조금 넣었구여...

 

 

(ㅋㅋ

냄비가..울 셤니 쓰시던 ....

울 작은아들 질색을하는 냄비네여...ㅋㅋ)

 

암튼 그렇게 육수를 만들어 식지않게 제일 약한불에 올려놓구요...^^

 

국수만넣어 먹으면 재미없죠?

그래서 건더기???? 라고 하나???ㅋㅋㅋ

암튼...

그걸 준비했는데.... 야채가 없어서뤼....냉장고에 있는걸루 대충....

 

우선 계란 지단을 부쳐서 가늘게 썰어 놓구여....

버섯이 좀 있어서 잘 다듬어 씻어서 후라이팬에 볶았어요.

그리고 가쓰오부스 조금....그리고 파 잘게 썬것...

김은 생략... 지져분한것 같아서요...

 

 

 

 

국수는 알맞게 삶아 건져서 물기를 쪼옥 빼구여...^^

그릇에 담아요.

그리고는 고명처럼 준비한 건더기를 올립니다.

그리고

육수를 부어줍니다.^^

 

 

(흐미... 육수붇다가 흘린것이ㅜ_- 찍혀버렸네여...

국수불까봐 빨리하다가...제가 이리 칠칠해서...ㅋㅋ)

 

 

요즘처럼 선선해져가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뉴같아여..^^

 

울 서방님

담백하고 맛있다며 여분의 사리까지  다 해치웠네여.  ^^

갑자기 울 큰 아들생각이...ㅜ_ㅜ

국수 좋아하는데.....

 

점심식사 들은 하셨세여?

 

 

'LIF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  (0) 2011.11.10
어느 가을날에....  (0) 2011.11.08
카니발 리무진과 이별을....  (0) 2011.08.17
설레이는 내 마음....  (0) 2011.07.13
하지정맥 수술했어여.  (0)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