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어제는 남편과 함게 양평에 다녀 왔어요. 두물머리에....^^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던가봐여... ^^;;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남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차분한 하루를 보낸것 같아여. 오는 길엔 노량진 수산시장엘 들렀는데... 꽃게와 홍어회... 그리고 자이언트문어 다리 하나...^^ 그렇게 사.. LIFE STORY 2011.03.08
친정아버지 생신 날에... 집에서 한상 차려드려야 하는 것을... 서로의 사정이 그러하다보니 이젠 자연스레 외식으로 하는것이 관례가 되어버린듯 하다.. 늘 오빠들이 식사를 대접해드렸는데... 이번엔 딸랑 하나있는 사위가 .... 남편이 한단다. 그래서 친정식구들을 일산으로 초대.. 일산 고깃집에 모여 아버지 생신식사를 했다.. LIFE STORY 2011.02.27
아들이 보내 온 세번째 편지 오늘 아침 남편이 야근을 하고 돌아오면서 우편함에 담겨있던 아들의 편지를 들고 왔다. 먼저 읽어 보라고 건네 주는 남편... 빼곡히 적은 두장의 편지.. 아침상을 차리기전 아들의 편지를 읽었다.^^ 첫머리에 엄마... 라고 소리내어 부르고픈 그 이름....이라 쓴것을 보니 아들이 가족을 그리워 하는 마음.. LIFE STORY 2011.02.25
소래에서... 바꾼지가 그러니까 2009년 11월.... 일년도 훌쩍 넘었네여.. 남편은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다보니 차가 달린거리가... 1만도 안되었다능.... 올겨울 기온도 너무 내려가고... <차가 걱정되네... 겸사겸사 바람이나 쐬러 갈까?> 남편 말에 오랜만에 소래나가보기로 했죠... 점심을 먹고 출발했답니다.^^ .. LIFE STORY 2011.02.24
BLUE와 기타..그리고 노래 얼마전 남편이 기타를 사주더군여. 학창시절 오빠들이 치는 기타에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오빠들이 치는것을 어깨 너머로 보고 조금 쳤었는데.... 책사다가 코드익히고... 그러다보니 재대로 배운것이 아니라서 주법이 엉망입니다. 그래도 내 좋다고 심심할때 치라구 사준 옆지기 마음이 참 고맙습니.. LIFE STORY 2011.02.22
북한산 산행을 하다... 장비는 구비해놓고...ㅋㅋ 거의 일년 반만에 다시 찾은 산....^^;; 16일인 어제 겨울산...겁나지만 군에서 훈련받는 아들 생각하며 갔다...ㅜ_ㅜ 으쌰,으쌰... 우리 아들 화이팅~!!! 북한산 입구에서.... 등반하기에 앞서.... 으쌰 으쌰... 이 때만 해도 쌩쌩했는데...-,,- 목적지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 무리.. LIFE STORY 2011.02.17
입대하기 전 아들과 함께.... 지난 1월18일 수원에서 캠핑을.... 속초 회사 연수원에서..... 아들과 함게 입대하기전 추억을 만들고자 캠핑도 하고... 여행도 갔는데... 좀더 잘해주지 못한것이 아쉽고... 미안하고.... 해주어도 해주어도 모자라다 생각하는건 모두 똑같은 부모마음인것 같다... LIFE STORY 2011.02.14
영화 <생텀>을 보다. 어제 아침엔 마음이 뒤숭숭하기도 하고 해서 영화를 보러가자 했다. <생텀>이라는 영화인데... 캐이브 다이빙이 나온다는 말에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관심을 가졌었는데... 겸사겸사 남편과 함께 아침 조조를 보러갔다. 3D 영화라 일반이 13,000원인데... 조조라 8000원에....^^ 암튼.... 남편과 집에서 .. LIFE STORY 2011.02.11
스타킹의 김승일씨의 감동 스토리 지난 12월 출연했던 김승일씨.... 가슴아픈 사연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과거.... 그 때 출연했던 그 방송을 보고 많이 가슴이 뭉클했었다. 이번 기회로 그 꿈을 펼칠수 있기를 마음으로 바랬는데.... 역시나 그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것 같다.. 모쪼록 못다이룬 꿈 반드시 이루기를.... 노래를 부를때 보.. tea time(쉼표) 2011.01.09
부추만두 어제는 참으로 오랜만에 만두를 빚어 봤어요. 울 친정에선 설이 되면 김치만두를 만드시는데... 울 친정아버지가 이북이 고향이시라 만두를 아주 좋아하세요. 짠두부, 김치 , 돼지고기, 당면..이모든재료를 하나한 꼭 짜서 볶아준답니다. 양념을 해서...^^;; 어릴때 만두 빚어 놓고 친정엄마께서 삶아 뒤.. LIFE STORY 201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