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관광가장~~~ 가화산으로!!!

Jenny blue 2010. 11. 29. 10:46

 

 

 

 

다이빙을 마치고 점심식사도 든든히 하고...^^

가화산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곽강사가 안내하기로 하고...

<멀티카>한대를 불러 가화산으로 향한다

여기서 잠깐~!!

<가화산>의 <~산>은 우리가 말하는 북한산 ,한라산...

그런山이 아닌 이름 자체란다.

 

암튼...

멀티카를 타는데...

흐미... 차가 엄청 작다...

회원들 머리를 한두차례 부딪히고...ㅋㅋ

엄청 흔들리며 그리 달린다.

차에 기름을 넣는다고 들른곳이...^^;;

걍 일반 집같당.

패트병에 든 기름을 차에 부어주고...ㅋㅋ

그렇게 한참을 또 달리는데....

 

헉~~~~

차 매연이 장난아니다.

숨을 모쉴정도로 너무 매연이 심했다.

코로 숨쉬거나 입을 막고 한참을 달려 그곳에 도착을 하니

한 남자가 따라와서는 주차료를 내란다.

쳇~!!  주차장도 없이 도로에 걍 차를 세워두었는데....

 

뭐...할수 없이 주차료를 내고 위로 올라가려는데...

남자 둘이 따라온다..

곽강사말이 가화산 폭포 땟목을 태워주는 이들이란다.

우리가 올라가서 땟목을 타지 않으면 헛탕치는 거라나?

미안해서라도 타야할듯 싶당...

 올라가는 동안 현지 아이들도 보고...

계곡물에 혼자 튜브를 타며 노는 아가씨도 보고...^^

구경하고 내려오는 이들도 보인다.

우리말로 인사를 주는 현지인들도 있고...

 

                                              

 

                                             

그렇게 올라가니 폭포에 도착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 맥주와 음료를 주문하고....^^

                           

 

                                                  

뗏목을 타고 폭포 아래로 가 물줄기를 맞는데...

흐미 아파 죽는줄 알았당...

머리에 모자를 썼기 망정이지 머리깨지는줄 알았당...ㅋㅋ

그래도 약간은 시원한 느낌도 있는듯....

회원중 한분은 허리에 집중적으로 맞으며 시원하다고 .....

^^

 

그렇게 거센 폭포줄기를 맞고 다시 내려와 라조트로.....

아~~~~

모든 일정이 끝이났다.

 

아쉬운 일정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지...^^

돌아와 저녁을 먹고...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비디오를 휴게실에서 보았다.^^

아쉬운 마음만 커간다는...

 

저녁식사후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번 갔던 선술집에 가 아쉬운 마음을 술잔에 기울였다.

 

숙소로 돌아와

짐정리를 대충해놓고 잠자리에 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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