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
이제 집으로 가야할시간이다.
비행기 탑승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가물가물,...^^;;
모든 짐정리를 끝내고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그곳의 스텝들과 함께 기념사진 한방~~ 찰칵~!!
우리를 막탄 공항까지 태워다 줄 차량과 기사가 도착을 했고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자~~~ 집으로 출발....
막탄 공항까지는 3시간 가량....
차가 막히면 더 걸릴수도 있을지 모르기에 여유있게 출발을 했고...
공항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리조트 사장님이 추천해준 태국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기사님도 함께...^^*
우린 태국식당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부터 태국 분위기가...^^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고는 주문을 시작했다.
태국에서 유명하다는음식인데....이름이
<Tom yum prawn Soup>
발음하기도 어렵당...ㅋㅋ
양은 많았고... 탕속엔 뻣뻣한 나뭇가지...버섯... 나뭇잎등등 처음보는것들이 들어있었는데,,,,
몇수저를 뜨고 나니 더는 먹기가....^^;;
암튼 얼큰한 탕같당... 들어 있는 재료로 보아서는 보양식 같기도 하다.
마땅히 아는것도 없고...
사진으로 보아서는 그래도 이것이 제일 무난하지 싶어 시켜 보았는데...
이름은<Crap fried rice>이다.
새우 볶음밥...
아!!! 이건 맛있당.. 밥한톨 없이 싹 비웠당.^^
요건 갈비찜 비스꾸리하당.
이름은 길당..-,,-
<Stewed pork spareribs thai style>
휴~~~~ 정말 길당..
베껴적느라 한참 걸렸당..ㅋㅋ
처음 먹을댄 참 맛이 있다 생각했는데...
너무 기름져서 몇점 먹기도 전에 느끼함이...-,,-
다른 분들 그런대로 식사가 되셨나 부당... 잘들 드신당...^^
요건 리조트앞마당에 심어져 달려있던....
그리고 선술집에서 양주 마실때 주던 과일인데...
<깔라마시>라고 한다.
생긴건 낑깡처럼 보이고...맛도 그러한듯 하다..
함 먹어보니...
캬~~~~ 엄청 시당...^^;;
식사를 마치고 보니 시간 이 남는다.
그래서 쇼핑을 하기로 하고는 마트로...^^
다른 곳 보다는 싸다고 하는데....
들어가 본다.
카트기????
이 분도 두 아들에게 사다 줄 물건을 고르시는 중...ㅋㅋ
뭐 살게 있난 뎅겨보니 마땅히 읍당..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구...ㅋㅋ
남편과 난 아이들에게 주려구 커다란 쵸콜릿네개를 샀당.^^
소문에 의하면 필리핀 쵸콜릿이 맛있다구....
다시 차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고...
우린 모든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린다.
아~~~~
이제 집으로....
비행기 안에서 졸다 깨다...하다
난 다이빙 로그를 적었당..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인천 공항...
어둠이 깔려 있고...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늦은 저녁을 먹고 집으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다이빙 투어였고...
숙소도...식사도 나름 흡족했던 투어였다.
모든 투어계획을 잡고
아무런 사고 없이 탈없이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애써준
리더(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을 기약하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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