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집으로~~~~

Jenny blue 2010. 11. 29. 11:34

다음 날 아침...

이제 집으로 가야할시간이다.

비행기 탑승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가물가물,...^^;;

모든 짐정리를 끝내고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그곳의 스텝들과 함께 기념사진 한방~~ 찰칵~!!

 

우리를 막탄 공항까지 태워다 줄 차량과 기사가 도착을 했고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다.

자~~~ 집으로 출발....

막탄 공항까지는 3시간 가량....

차가 막히면 더 걸릴수도 있을지 모르기에 여유있게 출발을 했고...

 

공항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리조트 사장님이 추천해준 태국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기사님도 함께...^^*

 

우린 태국식당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부터 태국 분위기가...^^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고는 주문을 시작했다.

 

태국에서 유명하다는음식인데....이름이

<Tom yum prawn Soup>

발음하기도 어렵당...ㅋㅋ

양은 많았고... 탕속엔 뻣뻣한 나뭇가지...버섯... 나뭇잎등등 처음보는것들이 들어있었는데,,,,

몇수저를 뜨고 나니 더는 먹기가....^^;;

암튼 얼큰한 탕같당... 들어 있는 재료로 보아서는 보양식 같기도 하다.

 

마땅히 아는것도 없고...

사진으로 보아서는 그래도 이것이 제일 무난하지 싶어 시켜 보았는데...

이름은<Crap fried rice>이다.

새우 볶음밥...

아!!! 이건 맛있당.. 밥한톨 없이 싹 비웠당.^^

 

 

요건 갈비찜 비스꾸리하당.

이름은 길당..-,,-

<Stewed pork spareribs thai style>

휴~~~~ 정말 길당..

베껴적느라 한참 걸렸당..ㅋㅋ

처음 먹을댄 참 맛이 있다 생각했는데...

너무 기름져서 몇점 먹기도 전에 느끼함이...-,,-

 

다른 분들 그런대로 식사가 되셨나 부당... 잘들 드신당...^^

 

요건 리조트앞마당에 심어져 달려있던....

그리고 선술집에서 양주 마실때 주던 과일인데...

<깔라마시>라고 한다.

생긴건 낑깡처럼 보이고...맛도 그러한듯 하다..

함 먹어보니...

캬~~~~ 엄청 시당...^^;;

 

식사를 마치고 보니 시간 이 남는다.

그래서 쇼핑을 하기로 하고는 마트로...^^

 

다른 곳 보다는 싸다고 하는데....

들어가 본다.

 

 

카트기????

이 분도 두 아들에게 사다 줄 물건을 고르시는 중...ㅋㅋ

 

뭐 살게 있난 뎅겨보니 마땅히 읍당..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구...ㅋㅋ

남편과 난 아이들에게 주려구 커다란 쵸콜릿네개를 샀당.^^

소문에 의하면 필리핀 쵸콜릿이 맛있다구....

다시 차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고...

우린 모든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린다.

 

 

 

아~~~~

이제 집으로....

 

비행기 안에서 졸다 깨다...하다

난 다이빙 로그를 적었당..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인천 공항...

어둠이 깔려 있고...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늦은 저녁을 먹고 집으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다이빙 투어였고...

숙소도...식사도 나름 흡족했던 투어였다.

모든 투어계획을 잡고 

아무런 사고 없이 탈없이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애써준

리더(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을 기약하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