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 보알에서의 마지막 다이빙날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이빙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첫번째 사이트는 'MARINE SANCTUARY'
'MARINE SANCTUARY'는 어업이 금지된 보호구역이다.
이강사님 사이트를 설명하는데 이곳은 씨팬 군락지라고 한다.
준비후 입수를 하고 이강사님을 따라가니...
헉~!!
거대한 씨팬들이 정말 많다...
장관이다.^^
아주 커다란 부채모양? 아님 거대하한 팬?
암튼 그런 모양의 씨팬들이 직벽에 쫘~~~악 붙어있다.
이강사님을따라 가며 수심을 채크해 보니 30미터가 넘는다.
보홀 바리카삭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모알보알에서는 볼수있어 좋다.
따라가며 수심이 신경쓰인다. 내일은 뱅기를 타야 하는데....
그래서 약간 위족으로 가본다.
씨팬을 구경하며 혹시라도 핀에 다칠까 조심스레 따라간다.
트럼팻 피쉬도 덤으로 보고...^^
출수 후 50여분 휴식을 취한 뒤 두번째 사이트...
'AIRPLANE WRECK'
이 사이트는 필리핀 우편기로 쓰던 자그마한 비행기가 난파된곳이다.
난파라기보다는 일부러 가라앉혀 놓은...^^;;
뭐 암튼 그곳이다.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 실망스럽긴 했지만 나름...좋았던 사이트...
그곳에서 바닥에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살피는 구여운 녀석들...가든 힐도 보고...^^
50여분의 휴식을 취한뒤 마지막 다이빙을 한다.
아~~~ 아쉬움이여...
사이트는 'KASAI WALL'
마지막으로 거북이를 많이 보고....
또 열대어들도 원없이 보았다.
한동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크라운 아네모네 피쉬와 함께 놀았당,^^
그리고는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라이언 피쉬도 다시 보고...
말미잘에서 크라운 아네모네와 함게 공생하는 유령새우??? 도 함께 놀고...^^
아~~~
모알보알에서의 다이빙이 모두 끝났다.
너무 좋았던 바다...^^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같다.^^
세번의 다이빙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오니
많은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점심은 뷔페였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는 주변 관광을 하기로 하는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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