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다이빙 정기투어 / 교암 2

Jenny blue 2009. 6. 22. 09:31

 

리조트에 도착을 하고...

첫 다이빙에 들어갔다.

포인트를 향해 가는동안 와~우 보트의 진동이 장난아니다.

그나마 멀미패치덕에 견디긴 했지만

다른 맴버들 속이 조금은 괴로웠을듯 싶다.

 

첫번째 포인트... 직벽 북쪽???(포인트이름이 없어서뤼...^^;;)

수심은 20미터가 넘는다.

수온이 차다

 

수온은 11도... 웹슈트에 후드조끼를 입었음에도...약간의 한기와 시린 손...

 

 

아직 수온이 차서인지 물속은 감태와 여러가지 수초... 그리고 해양식물들로  멋지다.

 

 

하얀 사슴뿔같은 백송들이 군락을 이루었다.

 

 

 

괌바다엔 없는 감태들... 누구키가 더크나... 마치 키재기라도 하듯....

이 감태들 잎 하나하나 그속엔 작은 공기들이 들어있는지

쭉쭉 떠있다.

 

 

감태들이 서로 엉켜서...

마치 칙과 등나무가 서로 엉켜 갈등을 겪듯이

감태들은 서로가 갈등을 하나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