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남편의 교육생들과 함께하는 투어였다. 다행이도 날씨가 좋고 육풍이 불어 바다는 그야말로 장판이었다. 복받은거여....^^ 난 비디오 카메라에... 카메라까지....들고 다니며 촬영을 하고... 뒤에서 ...옆에서 써포터를 했다. 해양실습후 자격증이 나갔고... 모두 좋아하고..

2002년도에 스킨 스쿠바를 배우고.... 지금까지 왔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 긴 이야기들을 글로 남기기도 했지만 다시 또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다이빙은 내게 많은 것을 선물로 준듯하다. 무엇보다도 겁도 많고 소심했던 내가 다시 재도전을 통해 자신감도 얻고 ..

마지막 날 동영상촬영해주신 것을 선뜻 내어주신 SM리조트 국용관강사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다이빙나가기 전 브리핑.... 로컬 가이드가 그린 그림.. 그림 참 ...잘그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뤼.... 결국 손등만 탔다는.... 그래서 손등에 알러지가.....-,,- 남편이 찍어준 내 모습.... 이 또한 BLUE여사... ㅋㅋ 로컬 가이드와 함께.... 스텝들... 짚프니라 불리우는 차...요란 벅적하다.. ..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닐라 공항으로 출발..... 가는 도중 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먹고..... 마닐라 공항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마닐라.... 공항에 도착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중.... 공항 경찰이 개를 데리고 순찰을 돌더라는..... 비행기가 이륙하고 한참 지난뒤......

18일 모든 다이빙을 마치고 바우안 재래시장과 바탕까스 시내로 구경을갔다... 바우안 재래시장....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비슷... 가지 호박... 오이 비슷... 사과 등등... 이런것들이 눈에 띄니 반갑기도...^^ 어린 아이들이 깔라마시를 봉지에 들고 나와 팔기도 한다. 이곳에서 처음 보는 과일???? 열매???? ..

리조트 사장님이 키우는 개... 두달된 새끼세마리를 가져왔다는데.... 이름지으려니 머리가 아프시더라는.... 그래서 그냥...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라 ㅋㅋ 이넘이 초복인지 중복인지, 말복인지 물어보지 못해서뤼.... 주말이 되니 현지인들이 옆 리조트로 놀러왔다는.... 그리고는 다소 거친 바다에서..

2011년 9월 18일 <첫번째 다이빙> 포인트 ; Dive & Trek 다이빙 타임 ; 48분 만화에서나 보았던 커다란 조개.. 이곳에서 양식을 한단다. 건드리면 안됨...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 ; Ligpo Pinnacle 다이빙 타임 ; 41분 <세번째 다이빙> 포인트 ; Ligpo Cave 다이빙 타임 ; 52분 화이트 팁 상어를 봄.(절벽과 바..

2011년 9월 17일 <첫번째 다이빙> 포인트 ; Kirby's Rock 다이빙타임 ; 39분 문어를 봄. @@ 성게가 무시무시함. 크리스마스 트리 웜 기척이 나면 쏘옥 숨어버리는.... 지키고 있다가 찍음 ^^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 ; Sombrero Is 다이빙 타임 ; 38분 검고 화려한 씸벵이을 봄 어류중 가장 수영을 못한다는 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