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존 사람 귀경하는 날....ㅋㅋ 사람에게 치어죽는줄 알았당.... 엄청 많은 사람들..... 카메라 들고 잠시 나갔다가 남편과 함께 재미삼아 캐리커쳐를.... 비슷한 듯 ....히~~~ . . . . . . 드뎌 완성!

처음 찍어본 동영상... 촬영. 편집 모두..... 어설프지만... 잘해보고 싶다......아~~

2013.4.19 오늘은 다이빙 마지막 날...... 그래서 나이트록스를 하려고 했더니 리조트에 나이트록스가 없단다...헐~~~~~~ 하는수 없이 일반 탱크로...... 첫다이빙은 에어플랜 락.... 최대수심은 22.2미터... 두번째 다이빙은 마린생츄어리 피딩 포인트 최대수심은 24.6미터 세번째 마지막 다이빙은 ..

2013.4.18 아침이 되니 한결 컨디션이 나아졌다. 다이빙을 할수 있을것 같다. 아침을 먹고 즐겁게 다이빙 준비를 했다. 이번 투어부터는 내가 동영상을 하기로 했다. 지상에서는 산을 찍어보겠는데...... 아무래도 물속에서는 어렵다. 솔직히..... 남편이 사진을 하기로하고 내가 동영상을 하기..

2013.4.17 밤새 앓았다. 야간 비행기에, 새벽내내 차량에서 자는둥 마는 둥.... 잠도 재대로 자지못한데다가 다이빙을 세번하고..... 아마도 감기기운에 더해져서 몸에 무리가 되었던 모양이다.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인기척에 잠에서 깬 남편.... 내 손과 머리, 다리를 만져보던 남..

2013. 4.15 필리핀은 보홀을 시작으로 모알보알,아닐라오,두마게티, 오슬롭등 웬만한 곳은 다 다닌듯하다 다 다녀보아도 그래도 제일 편한곳, 그리고 제일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풍부했던 곳은 모알 보알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이번 투어 역시 모알보알로 정하고 떠난 투어이다. 떠나기 10흘..

" 내가 성격이 좀 까탈 스럽지? 그런데도 잘 맞추어 살아준 당신 대단해" 어느 날 술한잔 기울인 남편이 발그레한 얼굴로 내게 한말이다. 나 역시도 성격이 그리 편한건 아닌데.... 내 마음도 같은 마음이다. 난 어릴적 참으로 소심하고도 말이 적었다. 그런데다가 곧은성격이라 약속은 언..

기상악화로 한주가 미루어지고... 그러다보니 기온은 점점 더 내려가고.... 걱정은 앞서지만 그래도 추진된 해양실습이었다. 날씨를 보니 괜찮은데.... 문제는 수온과 바깥온도였다. 교육생들이라 장비는 랜탈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모든것이 녹녹한 상황은 아닌듯했다. 강사님은 교육..

독신주의 자 였던 내가 어느 순간 신랑입장을 하더라..... 이 말은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한말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무릎을 쳤다.... 나이를 먹다보니 나 역시도 이경규나 어머니가 하신 말씀처럼 어린시절에 그렇게 바라던 어른의 모습이 어느 순간에 되어 있었다... 세월이란.... 참..

... 지난 7월 이후로 두어달 하고도 열흘 정도 넘은 듯 하다. 그래서 일까.... 일주일 전부터 가슴은 설레였고... 태풍 산바가 오고 있다는 예보를 접했지만 강사인 남편은 설사 못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함께 이론 교육은 해야하니 무조건 가야한다고....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강원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