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모알 보알의 첫날~ ①

Jenny blue 2010. 11. 16. 08:16

잠깐의 휴식과 눈을부치고 일어나 맞이한 바다는 정말 가슴이 벅차다.

황홀한 바닷속의 모습을 상상하니 심장이 뛴다.

 

이것 저것 정리를 하니 윗층에서 종이 울린다.

식사종이다...^^

아이구 글고보니 밤새 비행기타고...차를타고 그리 오고나니

배꼽시계가 울리긴한다..^^;;

 

 

식사를 알리는 종~

 

숙소에서 나와 식사를 하기위해 3층으로~~~~   ^^

 

아~~~ 배고파롸~!!

갈비탕같기도 하고.... 탕종류와 김치 계란말이... 장아찌....

밥은 끈기가 없당. 부슬부슬...모래알같당...그래도 감사히 먹었당... 다이빙을 위하야~!!

 

 

 

식사후... 우리가 준비해간 커피를 마시는 중....^^

캬~~~ 필리핀에서 먹는 커피맛.... 끝네준당...ㅋㅋ

 

잠깐의 휴식을 취한 뒤

다이빙 준비를 한다.

아~~~ 그런데 비가 온다...-,,-

 

우째이런일이....

 

그래도 좋다... 수면위로 떨어지는 빗물의 보습도 아름다우니....

 

다이빙준비를 마치고...브리핑...

우선은 체크다이빙이다.

리조트 입장에서 꼭 하는 절차....

팀원들의 스킬을 알아야 되므로....^^

 

포인트는 리조트 앞 HOUSE REEF 간단히 브리핑을 마치고 다이빙하러 고고~~~

 

장비 착용중...^^

리더는 샵의 이강사님... 뒤에는 곽강사님...^^

 

첫 다이빙이자 체크 다이빙이기에 카메라는 놓고 갔다.

일단 워밍업 차원에서...^^

 

사진은 샵의 이강사님께서 많이 찍어주셨기에 감사하다.^^

 

직벽을 따라 리더를 따라가며 구경 중....

 

모두 중성부력을 맞추고..

리더인 이강사님의 요청에 따라 수심을 맞추어 이동....^^

 

 

다이빙을 거의 마치고 낮은 수심에서 감압중...

테이블과 의자가...^^

 

감압중 찍힘...ㅋㅋ 수영 모자가 벗겨져서리... 따로 챙기고...맨머리...

흐미 퍼머머리가 휘날리심...ㅋㅋ

 

 

남편과 나란히 있는데.....

이강사님 센스만점이시당...찰칵...기념컷을....ㅎㅎㅎ

 

 

감압을 마치고 출수...

바로 앞 리조트로~~~~~

 

 

 

리조트로 돌아와 점심을 먹는다...^^

배고프당.... 제일 걱정한건 음식이었는데....

그래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

 

 

가레와 자장밥...골라먹기..ㅋㅋ 아님 짬봉~!!

점심을 맛나게 먹고 후식으로는 망고~~~~~^^

셔서 먹는 내내 윙크를 했다능....ㅋㅋ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다이빙을 하기 위해 바다로 고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