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간만에 겉절이를 담았어요. ^^;;

Jenny blue 2009. 9. 10. 17:36

요즘 줄창 파김치만 먹은것 같아

간만에 배추 겉절이를 담을 요량으로다 요넘을 데불고

동네 마트를 가려고 합니다. 

 

손수레는 홈플러스지만 홈플러스 안갑니다.

야채는 동네 수퍼가 저렴하거든여.히~~

동네 수퍼로 갑니다.

 

 

대목을 앞둔 탓인지...

아님 원래 비싼건지... 알순 없지만배추값이 장난아닙니다.

겉절이를 담을것이니 많이는 필요엄꾸요...

끌고 오는것도 심들구 혀서 3통드가 있는 한망태기만 샀습니다.

가격요?  6900냥줬어요...흐미야... 엄청 비싸죠?-,,-

그래두 식구들 좋아하는거니 담아야지요.

이것 저것 양념거리두 사고....

 

 

3통의 배추를 이렇게 다듬으니 요것 밖에 안되구...

버리는거이 3/1인듯...

우야둥 깨끗이 씻어 절궈놓구...

 

 

풀죽을 쑵니다.전 되게 쑤어요. 물생기는거이 싫어서뤼...

요건 밀가루 풀...

찹쌀가루로 해야하는디...

찹쌀가루 남은걸루다 며칠전 시루떡 맹글어 먹었걸랑요..

이궁... ^^;; 그랴서 걍 밀가루로 쑤었어요.

방앗간 가기도 구찮구...

헤~~`

 

 

요번엔 첨으로 밤도 넣어 볼 요량입니다.

좀 업그래이드 시켜보려구여...

조거 일일이 까느라 심들었어요...에거=3

 

배두 준비해서 갈구여...

양파두 항개 갈아 넣구...새우젖에, 멸치 액젖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쪽파...

그런다음

오른손으로 비비구...

왼손으로 비비구...골고루 비비구...ㅋㅋ

 

 

짜잔!!!   완성~~~!!!

 

완성되어 김치통에 담으니

큰통에 하나두 안되네여..-_-;;

 

암튼 오늘 저녁은 겉절이와 된장찌게닷~!!

 

저녁하러 가야쥐~~~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나게

저녁식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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