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2009.8.22 행복한 해적 투어 1

Jenny blue 2009. 8. 23. 09:35

 

 

언제나 그런것 처럼.... 남편과 난 4시 40분에 기상...

이닦고... 대충 눈꼽 떼고...

물텀벙님을 픽업하기 위해 약속 장소에서 대기...

캬~~~~ 칼같이 오시는 물텀벙님...

약속시간은 5시여도 늘 이렇게 10분 정도 일찍 오신다.

기다리게 하지 않으시는... 물텀벙님...

매너 짱이십니다...^^

 

 

오고 가는 대화속에 달리고 달려...

강릉 휴게소에서...이번에 처음으로 함께 투어를 가게되는 오리님과 그분의 후배 두 분을 만났다.

오리님은 남편과 같은 사무소는 아니지만 같은 직장인...얼굴을 알고...

인사를 나눈다...

후배라는 두분도 함께 ... 모두 인사를 하고... 차한잔의 여유를 부린다.

 

 

강릉 휴게소는 아담하니 보기 좋은 듯....^^

 

 

사무소에서 모인 다른 일행 네명은 구정 휴게소에서 만나고....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모든 회원들이 구정 휴게소에서 만났다.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메뉴는 올갱이 국??? 담백하니 먹을만 하다

그리고   잠시 휴식중...

이번 투어는 새로온 회원들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회원이 참가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마린보이님 한분이 참석하지 못함이 아쉽다.  ^^;;

 

그렇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행복한 해적으로 고고싱~~~~~

 

 

리조트에 도착하여 다이빙 준비로 분주하다..

 

 

교육생과 함께 하는 김강사님...(남푠~!!)

 

 

바다에 들어가기전 스트래칭도 하고...

슈트에 물을 적셔주기도 한다...

장회장님...ㅋㅋ

아주 편안해 보이십니다여...^^

 

 

지난번 그큰  배는 인천에서 오신 인천 스쿠바팀이 타고 가고....

우린 지난번에 탄 배보다는 작은 배에 올라 포인트로 출발....

 

 

포인트는 우럭대기????

수온은 차기에 후드조끼를 입었지만...

수온이 차서인지 시야는 정말 좋았다.

캬~~~~~ 바닷속 환경이 너무 멋지다.^^

커다란 해파리들이 종종 눈에 들어 온다.

멍게도 씨알이 굵고.... 놀래미들도 더러 보인다..

 

각각자 버디시스템을 지키며.....

 

 

 

 

 

어이.. 해파리씨~!!  오델 바삐 가시낭...ㅋㅋ

 

 

쳇~!!  들은척두 안허구 가넹...

 

 

물텀벙님...새내기 오픈워터 챙기시느라 수고가 많으심돠~!!   ^^

 

 

대장님~!!! 같이 가입시더...ㅋㅋ

 

 

첫 다이빙을 마치고 출수... 배위에 올라 이야기 곷을 피운다..

 

 

 

 

 

무슨 이바구를 하시는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