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추억

Jenny blue 2009. 4. 23. 10:24

 2007년 시동생 내외와 함께 했던 캠핑...

강원도 미천골이라는 휴양림에서 ...

작년엔 2박3일 짧은 기간이라 양평 유명산에서 야영을 했었는데...

아무래두 미천골이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든다.

미천골은 처음 우리끼리 가서야영을 하고... 다음해엔 친정식구들과 함게 가고...

그리고 다음해인 2007년엔 시동생내외와 함게 간것이다.

공기가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반딧불도 보았었다..

물놀이 하는곳도 좋아 야영하기에는 그만한곳이 없다.

흠이라면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부족하다는것....

암튼 2007년도 캠핑때 찍은 사진...

난 이런 분위기 사진 넘 좋아한다.

사진을 보면서 나도 함게 미소지을수 있는 그런 사진,...

 

 

 

동서와 그 딸래미...

자연스런 미소속엔 어미의 모성이 담겨있고...

그런 엄마의 모습을 쳐다보는 꼬마의 얼굴엔 엄마에 대한 믿음????

 

암튼 그런 모습이 너무 이쁘다...

 

 

행복이 묻어 나는 사진...

행복이 묻어나는 순간의 모습이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강원도 계곡이라 날씨가 변덕스럽다.

화창한 날씨였다가 비가오기두 하고....

비가 오니 물놀이두 몬하구 텐트안에서 게임삼매경에 빠진 아덜들...

 

 

4박5일의 일정동안 남편은 완존 노숙모드...

자신두 찝찝했는지 면도를 한다.

쬐만한 거울을 보면서...

시동생 내외는 심심하다며 바닷가라도 구경다녀온다며 가고 울식구만 남아

비빔국수 맹글어 묵고... 씻고...^^

 

집에 가는날...

일찌감치 미천골을 나와서는 이곳 저곳 둘러보고...

기념 사진두 찍구... 

 

 

적산 온천에 들러 목욕도 깔끔이 하구...

 

 

4박5일의 캠핑을 끝내고 집에 가는길...

막히는 길 지루해 하지 않게 난 재롱을 떨구,...

옥수수도 묵고...

 

 

저녁무렵 양평에 도착 저녁을 먹고...

핑크공주의 꽃향기 맡는 모습에 사진하나 박아주고...

ㅋㅋ

 

그때 그 추억이 새롭다...

즐거웠던 휴가...

 

그런데 울 동서네는 다신 야영을 하지 않겠단다...힘들다나~!!

 

우린 언제까지나 캠핑을....

울 가족은 캠핑을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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