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남편이 스쿠버 교육이 있어 따라가서 gopro hero3+ 수중 테스트를 했다. 더불어 교육생들 교육 동영상도 찍공.... 역쉬나 화질이 좋다.... 동영상도 액션캠이라 그런지 흔들림보정이..... 구입하길 잘한듯 싶다. 그런데.... 헐....... 당분간 푸성귀만 먹어야 할듯...ㅋㅋㅋ

얼마전 구입한 소형 카메라... 뭐 ..Action cam? 요즘 많은 다이버들이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다. 아주 작아 휴대하기가 간편하고 찍기도 간편하면서 화질은 완존 특급이다. 시범삼아 남편과 함께 호수공원을 돌면서 찍어보았는데... 동영상은 움직이면서 찍어도 흔들림이 별로 없고 사진또한 ..

독신주의 자 였던 내가 어느 순간 신랑입장을 하더라..... 이 말은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한말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무릎을 쳤다.... 나이를 먹다보니 나 역시도 이경규나 어머니가 하신 말씀처럼 어린시절에 그렇게 바라던 어른의 모습이 어느 순간에 되어 있었다... 세월이란.... 참..

일명 똑딱이 카메라로 부담없이 물속에서 찍다가.... 나름 거금을 들여 카메라를 들고나니 여간 부담이 되는게 아니다. 마음은 잘 찍어보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참.... 부담만 백배... 지난번 아닐라오 투어때 서브 스트로브가 침수되고.... 참.... 이리 투어때 마다 하나씩 ..

2002년도에 스킨 스쿠바를 배우고.... 지금까지 왔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 긴 이야기들을 글로 남기기도 했지만 다시 또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다이빙은 내게 많은 것을 선물로 준듯하다. 무엇보다도 겁도 많고 소심했던 내가 다시 재도전을 통해 자신감도 얻고 ..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의미가 있겠지만 누구와 함께 가느냐도 참으로 중요한듯하다. 여러시간을 함께하기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지 않는다면 여행하는 그 시간만큼은 즐겁지도 유쾌하지도 않을것이다. 여행하는 내내 마음이 불편할것이고.... 여행의 의미도 없을것이다. 함께 자연을 좋은 마음으로 ..

스킨스쿠버 드라이 슈트 안에 입는 내피를 남편과 내것 두개를 주문했는데.... 내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 남편과 같은 M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지난 4일 물건을 받고는 무지 난감했다.. 이걸 어떻게 입나.... 수선해서 입기로 마음 먹고 주문한것이긴 하지만...-,,- 받자마자 그중 하나를 들고 동네 세탁소..

지난 17일 투어이후 마스크점검및 카메라테스트를 위해 21일 수원 월드컵 잠수풀로 남편과 함게 찾았다. 마스크 먼저 테스트하는데..... 역시나 물이 들어온다. ???? 자세히 살펴보니 스커드가 떨어져있고.... 렌즈가 벌어진 상태.... 지난 투어때 첫번째 다이빙을 했을때는 이상이 없었던 마스크가.... 두..

지난번 투어때 카메라와 방수케이스를 다이빙하면서 잃어버리고는 새로 가메라와 하우징을 장만했다. 사고 싶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고...엄두가 나질 않아 많이도 망설였었는데.... 카메라를 캐논 G11을주문하고나니 하우징도 함께... 남편은 DSLR에 하우징을 장만하여 다이빙때 가지고 가진했었는데.... ..

다이빙을 하고 돌아 오면 항상 뒤(?) 브리핑을 하게된다. 이번 투어는 어땠구... 무엇이 잘못 되었구....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채크를 한다. 8~9년전 처음 배울때 두려움이 컸지만 배우고 해보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런 내 자신에게 치명적인 일이 벌어졌고... 그로인해 난 다이빙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