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아침고요수목원에서....

Jenny blue 2012. 5. 18. 08:52

어제는 6개월만에 휴가를 나온큰아들과함께

가평에 있는 수목원엘 다녀왔다.

아침무렵 1~4mm의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집을나서는 순간부터 빗방울이 보이더니 가평근방에 다다르니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처럼 무섭게 비가 내렸다..

우씨....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

이게 뭐야... 맛난 도시락에... 음료수 커피, 과일 준비했건만....

비땜시 먹지도 몬하구,,,,

배는 고프고... 하는수 없이 쌈밥을 사먹었당...-,,-

 

되돌아갈까...우짤까....고민하는데....하늘이 개인다.   가....자~!!!

 

수목원에 도착을하고....

입장료는 성인 8000냥....

우씨...뭐가 이리 비싸.....어디한번 드가보장....

그런데.... 와~~~우...!!!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너무도 아름답고 멋진풍경이었다... 마치 천국에 온듯한... 가보진 않았지만

천국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은.....8000냥이 아깝지가 않았다.

 

남편도 아들도 탁월한 선택임을 인정한곳....

집에 돌아온후로도  수목원의 향기가 그대로 느껴졌고...아들은

수목원의 그 풍경이 머리속에서 맴돈다고.....

정말 멋진곳이다.

관광을 온 서양인들도  연신 뷰티풀을 외친다.

 

안가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픈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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