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 아들.. 배꼽떨구고 첨으로
친구들과 함게 속초로 2박3일 놀다 왔네여...^^
팬션을 하나 예약하고...
(비수기라 좀 저렴하네여...^^;;)
그곳에서 친구들과 괴기두 구워묵고....
라면도 끓여묵고...밥도 지어묵고..뭐 그랬다는데....
반찬두 부실하구....
지들끼리 갔으니 안봐두 비디오죠 뭐...
아들말이 김치도 좀 사구 그럼 좋은데....
칭구들이 과자를 많이 사더랍니다...
아직 규모있게....그리 하는걸 잘 몰랐는지...
허긴 이것두 경험이겠죠?
다음에 갈때는 좀더 꼼꼼이 준비를 해서 더 잼나게 다닐수 있을거에여...^^
아들이 그러네여...
먹을때 엄마생각이 나더라구........반찬이 부실해서....
츠암나....
<이궁.... 이녀석아 ~ 그건 약과당...너 내년에 군대 가봐라...엄마생각에 눈물 날꺼다....>
아들이 찍어온 사진 이네여~
아들과 칭구덜이 묵었던 아리스토이팬션이랍니다.
테이블도 정갈하구...^^
울 아들 말이 숙소는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짐들이 널부러져 있네여... 그렇죠 뭐~~~~ ^^;;
자세히 딜다보니 저것들은 울 아들 소지품들이네여...모자, 넷북, 카메라...
이층...이곳은 쓰지 않았답니다.^^네명이 모두 일층에서 잤다네여..
괴기 사다 막었다는데.... 그릴이 준비가 안되었어서 빌렸다네여...
팬션 주인 아주머니께서 차로 바닷가에 델다 주셔서
바다에가서 놀구....
그렇게 2박 3일을 잘 놀다 왔다고 하네여....
참.... 이럴 땐 세월이 ......
어느 새 이리 자라 칭구들과 함께 저 멀리 속초두 다녀오구....
전 대견하기만 합니다...^^
내년 여름엔 군대 간다구 며칠 전 신검도 받구 왔는데.....
내 년 이맘때 쯤이면 아들 군대 보내고 많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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