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아무래두 남편이....

Jenny blue 2009. 8. 29. 12:05

저를 사육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ㅜ_ㅜ

오늘 셩장에 가서 몸무게를 달아보니 1킬로가 늘었지 뭡니까.....

항시 체중을 유지 했었는데.... 뭔일이여...꺼억... 꺼억...

 

어제 스티커 붙인다고 주차장에 갔다가 봄이 데불고 산책한답시고 라페스타가서는...

 

회를 뜨고 있네여.. 도미를... 배두 부른데...

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몬하구...

 

 

집에 돌아와 소주한잔 따르고

 

 

캬~~~~

소주 한모금에... 이렇게 도미 한점을....

 

먹을땐 행복했는데....

먹구나서 괴로웠다능....

 

머리가 나쁜건지... 미련한건쥐....

 

덕분에 오늘 아침 금식하공...운동하러 갔구먄....

 

1킬로가 쪘으니...

 

여보 어쩔꺼얌...

진짜 사육하는거쥐~!!!

 

나 사육해서 어따 써먹을라꼬~!!!

 

책임져....

책임지라구~~~~!!!!

 

남편  :::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쭈욱 책임지고 있는데......>

 

ㅋㅋ

참참참~!!! 글치~!!^^;;

 

다시는 늦은 밤 안먹으리롸~!!!

다짐하구.. 또 다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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