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점심이란한자로 點心 .
즉 풀이하면 마음에 점하나 찍듯이 간단하게 먹는거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암튼 그런 의미로...ㅋㅋ
김치전과 찰옥수수를 준비했슴돠...
울집 김장김치가 아직 있어 맹글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약간 간간했다능....-_-;;
사실 울집 김장김치 첨엔 끝내줬었다는...
그럼 맛이 왜이리 되었냐하믄 말이죠...
울 시엄니 아시는 분들이 맛을 보시고는 싱겁다하셔서
김치통 하나하나 소금을 조금씩 넣은것이 그만....
그랴서 어느 김치통은 간이 맞고..
어느 김치는 간간하고..-_-;;
다시는 남의 듣지 않기로 했씀돠
내 방식으로 밀고나갈것을 맹세하였다는...
슬픈 김장김치에 얽힌 사연이...ㅜ_ㅜ
울남편 거의 한달 가까이 쿠사리를 주더라는...
몇장먹고 반찬으로 먹기로 결정...
찰옥수수!!!
이건 개당 980원이라는 비싼 값을 치루었죠.
그런데
맛은 쥑여줘요~~~♬ ㅋㅋ
김치전이 간간했던 관계루다
국시를 삶아 비벼먹었답니당..^^;;
먹고나니 마음의 점하나가 아니라
배터져 죽을것 같습니다요..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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