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바람떡을 만들다..^^

Jenny blue 2009. 5. 3. 10:47

 첨으로 만들어 보는 바람떡...

와~~` 근데 넘 힘들어요.

차라리 2000원어치 사먹는거이 훨씬 낫겠다 싶은 생각이

만드는 내내 들었다는....-_-;;

 

그래두 함 해본다는데 의를 두고...

또 맹글어 보는 재미두 글쿠...

뭐~

암튼 그렇게 맹글어 먹으니 보람은 있네여.

성공해서인지...^^

 

만들어 보시라는 말은

솔찍히 하고 싶진 않네여.

뭐 첨이라 요령이 엄써서 그런지는 몰라두

또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은 안드는걸 보믄...^^;;

시루떡이 쉬운듯....

 

암튼 만든 과정은 이렇답니다.^^

 

 

쌀가루를 반으로 나누어

하나는 걍 백색으로..

다른 한쪽은 딸기물을 들였어요.

딸기가 엄써서 제티 딸기가루를 이용했어염..^^;;

 찜기에 이렇게 분리해서 담았어요

 

 

지난번에 만들어 쓰고 남은 팥앙금을 떡 안에 넣을만큼의 양대로 뭉쳐 놓았어여.

 

 

 아까 분리해서 찜기에 담아둔 것을 김오른 찜기에 올리고

20분 가량 쪘어여

 

 

다 익은 것을 확인후 꺼내어 손으로 치대었어요,

부드럽게 반죽이 되도록...

 

 

 밀대로 밀어 이렇게 뚜껑같은것을 이용해 동그랗게 잘라주었어요.

 

 

팥앙금을 안에 담고 끝을 모아 눌러주고

살작 기름을 발라주면 완성~~~~

 

울 아들 맛있다구 하네여...^^

 

퇴근해서 돌아온 남푠

먹어보더니

제법인데~!! 라구 하네여.

떡반죽이 얇팍해서 더 먹기 좋다구함서...^^

 

암튼 부엌을 난장판으로 맹글고 만든 바람떡...

그나마 성공해서 다행임돠~  휴~~~~~~~~~

 

부엌 어지르구 힘들게 맹글면서 성공몬했으면 어쩔뻔 봤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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