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 이야기

장애인 스킨 스쿠버교실 3회차

Jenny blue 2018. 8. 9. 15:37

장애인 스킨 스쿠버교실 3회차....
1~2차는 촬영을 안하다 3회자는 허락하에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잠수풀이 워낙 좁다보니 찍는데 한계가.....ㅠㅠ
그래도 아는 동생에게는 기념인지라 부족한 소스를 가지고 만들어 주었다.


오늘도 1시간 반을 달려 도착....도착하고 보니 그동안 안오셨던 분들이 다 참석을 하셨다.
서로 인사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잠수풀에 집합...
그러나 진도가 서로 다른 관계로 두분이 두 파트로 나누어 강습....
좁은 공간에서 조금은 정신없었던 강습이지 않았나 싶다.
우야둥  지난번 배웠던 중성부력과 자유하강및 상승하기를 배우고 계속 중성부력 연습을 했다.
수영을 오랫동안 해서인지 물에 적응하는 것이 다르다. 잘한다 격려해주니 좋아라 하는 아는 동생...ㅋㅋ
정말 내가 도와주지 않아도 한손으로 장비셋팅부터 물속에서 까지 혼자서도 잘한다.
다른 분들도 초롱초롱한 눈으로집중하는 모습.....그리고 열정
불편한 몸이지만 도전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