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게 다이빙을 다녔어도 둘이 함게 찍은 사진이 없었기에 이번에 찍어보았다. 이번에 슈트도 다시 샀기에 내 모습이 어떤지도 보고싶기도 하고..ㅋㅋ 이번에 함께한 전 맴버들과 함께 찍어보기도.... 보기가 좋다... 아직은 수온이 찬지라 리조트에서 준비한 난로옆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

지난 2월5일 남해 투어 이후 3개월하고도 20여일 만에 떠나는 다이빙이다. 그동안 힘든일도 있었지만 이젠 훌훌털고 대 자연을 만나러 가는길... 이번엔 남편의 카페 회원인 물텀벙이라는 분과 함게... 그리고 남편 직장 동료들과 함게 떠나는 다이빙이다. 설레는 맘으로 잠을 설치기는 했지만 행복한 길..

오늘 새벽에 떠난 투어... 7개월 만에 찾은 교암... 오늘은 첫 다이빙때 같이 하는 분들의 동영상을 찍어주었네여.. 아직은 초보라 동영상 찍는것이 미숙하지만 한발 한발 발전하겠지요? ^^ 서툴러도 이쁘게 보아주세여...

아직은 춥다 드라이 슈트를 입어도 다이빙하기에는 추운 날씨이다. 하지만 그리운 마음에 남편과 함께 남해 매섬을 찾았는데... 이런 행운이.... 수온은 아직 차긴해도 바깥기온이 정말 완현한 봄처럼 따사롭다 첫 다이빙은 채크로... 두번째 다이빙에서 찍은 바다다... 마치 거대한 수족관 같다. 수초들..

제대로 된 포인트에 떨구어 주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였고, 추위와 심하게 출렁이는 배로인해 전해오는 멀미로 다이빙을 접을까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들기도 했지만 먼 바다까지 와서 이대로 가기엔 너무나 아쉬웠고, 또 오기가 생기도 했다. 힘들지만 가능하기에 두번째 다이빙 역시 하기로 마음을 ..

저녁식사를 마치고남편과 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남편의 오랜 군생활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둘러보앗다. 비록 해가 져물어 오래 머물수는 없었지만 21년전 그 시절 추억을 더듬으며 남편은 감회가 새로운듯 했다. 21년전 사진을 찍었던 그 장소에서 사진도 찍고,동네도 둘러 보고.... 그 시절에 있었..

한 열흘 정도를 고민한듯 하다 결국 남편에게 결정을 미루었고 사흘을 고민한 남편은 남해 미조로 투어를 가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남해 리조트를 알아보는 중 마침 26일 세존도 투어 계획을 잡고 있는 푸른 바다 리조트에 의뢰를 하였고 25일~ 26일 이틀에 걸친 다이빙 예약을 했다. 토요일 이른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