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2016년 12월 16일~ 22일 필리핀 아닐라오 투어 1

Jenny blue 2017. 6. 26. 18:56


****정정합니다.Read가 아니라 Lead  ㅋㅋ  지금보니 그렇게 ....뭐야 이게....ㅋㅋ

지난 10월 두마게티 투어가 무산되면서 항공권을 날리고 12월을 맞고
김장을 하고나서 바우처로받은 티켓으로 마닐라로 향하는 티켓을 구매....
마음의 위로차 여러가지 이유로 아닐라오로 향했다.
처음으로 가보는 리드마린 리조트.....
이곳엔 다른 리조트와는 다른점들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식당에 가면 화이트 보드에 그날의 식사메뉴와
다이빙 포인트와 다이빙 인원... 그리고 가이드 이름이 적혀있다.
그리고 방카는 크다..
배안의 화장실엔 안전 바가 달려있고...^^
스텝들은 참으로 친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건 점심식사였다.
개개인이 먹을수 있도록 큼지막한 도시락에 정갈하게 담겨있었던 식사....
숙소도 밝고,,,, 깨끗했다.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들과 주류.... 라면과 과자등... 친절하게 가격표시까지....
단 샤워할때 물이 시원스레 나오지 않는다는것 빼고는 모두가 좋았었다.^^

아~~~~
이른 새벽 우렁차게 울어대는 닭들의 소리는 어쩔수가 없다.^^;;
리조트에는 두마리의 커다란 개가 있다.
형제라는데... 하나는 리느, 다른 하나는 마린,,,,
우리가 무고 있는동안 두마리가 가출했다가 한참후에야 왔는데...묶어놔서인지
두마리가쌍으로 짖고.... 닰들이 울고....에휴~  잠을 설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