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2016.6.16~21 필리핀 세부 모알보알 투어

Jenny blue 2017. 6. 26. 18:54



3년만에 가는 세부 모알보알....
투어 일정을 잡아두고는 기다리는 시간은 참으로 더디간다.
더디 흐르는 시간이 그리가고 드뎌 출발의 날이 왔다.
이번 투어에 함께하는 인원은 우리 부부를 포함해서 총 열명이다.
저녁식사로 난 김밥을 준비했다.
수속을 밟고 저녁으로 싸온 김밥을 먹고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아.....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ㄱ를 탔고.. 세부에 도착 ...
픽업나온 두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모알보알 블루스타리조트로출발했다
새벽 5시 무렵 리조트에 도착을 하고 잠깐의 눈을 부친뒤 다이빙을 시작했다.
우리 일행중 둘은 이강사에게 오픈워터 교육을 받고 나머지 8명은 펀다이빙을 했다.
17일 첫날은 수지강사와 함게 다이빙을 했다.
그리고 둘째날은 로컬 가이드인 아리엘과함게.....
우린 둘째날 세번째 다이빙으로 파낙사마비치에서 하기로 했다.
정어리때가 그곳에 왔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
혹시 운이 좋다면 고래상어도 볼수있다는 기대를 안고...
그곳에 오후 2시30분에서 3시사이가 가장 유력하다는 정보를 듣고 그시간에 맞추어 다이빙을 진행했다.
역시 입수를 하니 정어리때가 큰 무리를 지어 있었고...
그곳에 계속머무는데.....고래상어가 나타났다....
와우~~~~~ 우린 모두 고래상어를 보는 행운을 얻었다...
오슬롭에서 보았던 부자연 스런 그 모습이 아닌 자연에서의 자연스런 그런 모습의 고래상어를 보니 너무도 기뻤다.
우린 고래상어를 본 흥분이 가시지 않아 저녁 내내 고래상어 이야기로 들떠있었다.
세째날은 야간다이빙을 했고.... 그렇게 4일의 다이빙이 모두 무사히 잘 마쳤다.
모두가 몸 상한곳 없이 무사히 다이빙을 마쳐 감사하고....
우린 무사히 귀국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