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2013.4.15~20 필리핀 투어 후기3

Jenny blue 2013. 4. 29. 15:19

2013.4.18

 

 

아침이 되니 한결 컨디션이 나아졌다.

다이빙을 할수 있을것 같다.

 

아침을 먹고 즐겁게 다이빙 준비를 했다.

이번 투어부터는 내가 동영상을 하기로 했다.

지상에서는 산을 찍어보겠는데......

아무래도 물속에서는 어렵다. 솔직히.....

 

남편이 사진을 하기로하고 내가 동영상을 하기로 했다.

작티가 내게 맞는것 같다. 크기도 그렇고....

찍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동영상도 만만한건 아니지만.....^^;;

 

우야둥 난 그렇게 준비를하고 다이빙을 했당...

^^

 

 

첫다이빙은 마린 생츄어리

최대수심은 35.4미터

 

 

두번째 다이빙은마린생츄어리 리프지역

최대수심은 13.5미터

 

세번째 다이빙은 발견한지 얼마 안되는곳같은데.....

오스카 케이브란다.

최대수심은 32.5미터

 

생각보다는 그리 길지 않았고...무척이나 폭이 좁았다.^^;;

 

 

그리고 오후6시가 갓넘어 해질녘에

하우스리프로 야간다이빙을했는데....

낮에는 볼수 없었던 새우와 갑오징어를 보았당....와~~~~~ 대~박!!!!

 

 

그렇게 신나고 즐거운 다이빙에 하루가 훌쩍!!!!

시간이 너무나 빨리간당....

 

이날엔 댄스축제가 있는 날이란다.

주방 스텝들이 퇴근후 놀러 간다기에 우리도 ....

 

저녁에 회원들은 먼저 나가고 느즈막히 남편과 나도 가보았는데....

회원들은 보이질 않고 알로나와 다른 여자스텝 그리고 알로나 딸만 나와있다.

우린 그곳에서 잠시 구경을하는데.....

바랑가이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노래에 맞추어 춤을.....^^

 

그걸 보고나니 담배냄새에 더 있을수 없어 그냥 숙소로 돌아왓다. 돌아와보니 회원들이 돌아와 있었고

우린 그냥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