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만만하지가 않아~

 

일명 똑딱이 카메라로

부담없이 물속에서 찍다가....

나름 거금을 들여  카메라를 들고나니

여간 부담이 되는게 아니다.

 

마음은 잘 찍어보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참.... 부담만 백배...

지난번 아닐라오 투어때 서브 스트로브가 침수되고....

참....

이리 투어때 마다 하나씩 사고를 치니....

그 수리비 만도...-,,-

 

아.....

처음 모알보알에서는 백스켓이 많이 있었는데....

그래도 이번 아닐라오에서는 백스켓이 거의 없어 그런대로 사진은 깨끗한 편이었다.

 

백스켓때문에 사진이 엉망이었었는데....

구도나 접사 뭐 이런건 놔두고라도...백스켓만이라도 해결이 되니

그나마 위로가 된다...

 

난 참 뭐든 느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책을 구입했다

노출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오는 13일 2박 3일로 제주투어를 계획하고 항공기 예약을 했는데....

남편은 기대를 한다.

 

아...부담...

그런데 내 마음도 잘하고프다...

 

며칠 전 수원 잠수풀에서 스트로브 위치와

메뉴얼 모드로 피사체를 두고 연습을 해 보았는데....

사진이 그런대로 괜찮다고 남편이 칭찬을 했다.

 

 

 

책도 보고....

그 날찍었던것을 기억하고...

 

이번 투어에는 성과가 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