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동네 마트를 갔더니
양파가 엄청 싸더라구여.
12킬로 한자루가 5500냥...@@
그래서 냉큼 사왔답니다.
그리고는 장아찌를 담아 봤어요.
알이 작은걸루 골라
잘 다듬어 씻어 물기를 닦고....
간장, 물, 소금, 식초, 마늘, 다시마를 넣고 팍팍
끓여 ...
소독한 병에 물기를 닦은 양파를 차곡차곡 담아
청양고추도 몇개 넣고는 뜨거운 소스를
화~~~~~악 부어주었답니다.(양파의 아삭함을 위해서뤼...)
며칠전 식초에 삭혀 두었던 마늘도 소스를 만들어 담고...
마늘쫑도 요즘 많이 나오는지라 작은것 한다발 사서는
소금과 식초물에삭혀
무쳐먹을 요량으로 그것도 담았어요.^^
마늘은 지난번 인삼사러 강화에 갔다가 알이 굵고 좋아보여서 반접에 17000원 주고 샀는데...
마늘이 참 비싸더군여. 많이 올랐다고들 합니다.
엊그제 동네마트에 가니
반접도 채 되어보이지 않는 걸 15000원에 그것도 알이 굵지도 않던데....
암튼 비싸다 생각하며 강화에서 샀던 마늘이
잘 산 듯합니다.
그 마늘로 장아찌를 담았어요..
밑반찬 걱정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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