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축하해 주실꺼죠? ^^

Jenny blue 2010. 3. 6. 12:14

 

 

작년 3월 6일 10여년가까이 하던 홈페이지를 놔두고

블로그를 오픈하게 되었지여.

홈페이지로는 이웃님들과 소통하려니 한계가 있더라구여.

홈페이지는 도메인이 아까워 걍 두기로 하고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많이 걱정이 되었지여.

과연 잘할수 있을까????

두려움 반... 설레임 반.....

그런마음으로 오픈을 하고선 열심히 글을 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는 운이 아주 좋은가봐여...^^

좋은 이웃블로거님들을 알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일년이란 세월을

보낼수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재미없는 글.... 솜씨없는 글....

그래도 읽어주시고...

날마다 인사주시고....^^

걱정도 해주시고....

 

마치 이웃집에 사는 맘씨좋은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지난 일년동안 제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블로그라는 이 공간이 있어

슬플땐 위로가 되었고...

기쁠땐 기쁨이 두배가 되었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힘이되고 용기도 얻게 해주었던

소중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이웃님들~~~~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한살이 된것....축하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