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6일 10여년가까이 하던 홈페이지를 놔두고
블로그를 오픈하게 되었지여.
홈페이지로는 이웃님들과 소통하려니 한계가 있더라구여.
홈페이지는 도메인이 아까워 걍 두기로 하고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많이 걱정이 되었지여.
과연 잘할수 있을까????
두려움 반... 설레임 반.....
그런마음으로 오픈을 하고선 열심히 글을 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는 운이 아주 좋은가봐여...^^
좋은 이웃블로거님들을 알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일년이란 세월을
보낼수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재미없는 글.... 솜씨없는 글....
그래도 읽어주시고...
날마다 인사주시고....^^
걱정도 해주시고....
마치 이웃집에 사는 맘씨좋은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지난 일년동안 제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블로그라는 이 공간이 있어
슬플땐 위로가 되었고...
기쁠땐 기쁨이 두배가 되었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힘이되고 용기도 얻게 해주었던
소중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이웃님들~~~~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한살이 된것....축하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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