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을 처음 시작하던 해에 남편은 자신의 용돈으로
다이브 컴퓨터를 사주었었다.
그 컴퓨터로 지금것 다이빙을 잘해 왔었는데....
이번에 손목 시계형으로 다시 마련해 주었다. 잉~~~ 고마운 옆지기....고마운 내 평생버디....^^
그런데 남편은 내게 부틸로 된 드라이 슈트를 하나 장만해 달라는.... 헐~~~~
이궁... 배보다 배꼽이 크다능...
하지만 나도 생각은 하고 있었다. 나는 그렇다치고 남편의 드라이 슈트는
좋은것으로 ... 폼나는것으로 하나 마련해 주고 싶다는,,,,
언제가 될지는 몰라두...^^;;
암튼 이번에 새로 남편이 마련해준 다이브 컴퓨터...
이궁...메뉴얼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난 기계치인가벼....-,,-)
큰 아이와 남편을 옆에 끼고 익혔다능....
그런데 기계도 변화하는지라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참으로 많다.
설정만 해 놓으면 내가 정해 놓은 한계수심에서 경고가 울리고...
비행기 탑승 금지 시간도 카운트 다운으로 알려주고....
나이트록스며....아휴..... 참으로 기능들이 많다.
익히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요 핀은 투사 제품으로 요번에 내가 장만한 거다.
지난번 괌에 갔을때 가져갔던 핑크 핀이 작고 바다에서 쓰기엔 조금은 부족한듯해서....
내 다이빙 트윈젯 핀 처럼 스킨핀도 트윈으로....
슈트색에 맞추어 검정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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