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너무도 많은 일들이있어
계획은 계획으로만 그치고 무엇하나 이뤄놓은 것이 없다.
많은 일들이란것들은 핑계일테지...
......
어느덧 나이를 잊고 싶을만큼의 시간이 된것같아 서글프다.
이렇게 세월만 죽일순 없단 생각이 자꾸만
조급증을 일으킨다.
무엇을 해야할까....
무엇으로 이 조급한 마음을 넉넉히 채워갈까....
열심히 산다는것은 어떤걸까....
고민을 하게 된다.
떠나는...
다시는 오지 않을 2009년의 시간들을 뒤로하고
난 또다시 꿈을 꾸고 수첩에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고자 한다.
빠알간 수첩...
그 색만큼이나 정열적인 2010년을 보내고 싶다.
고민해봐야지...
무엇으로 2010년을 채워
나의 이 조급한 마음... 부족한 마음을 넉넉하게 채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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