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Jenny blue 2009. 10. 9. 09:00

시끌벅적 했던 울집도 일요일 아침이 되자  모두 돌아가고...

이틀에 걸쳐 있는동안 동서 딸래미가 그려 놓고간 그림들이다.

글씨가...ㅋㅋ

가스나 그림 소질있넹... 아적 6살인데....^^

 

요기 요 아래 오른쪽 맨위에서 오른쪽 첫번째 여자 그림이 큰엄마인 나란다.ㅎㅎㅎ

"큰엄마가 이렇게 예뻐?" 하고 물으니 그렇단다.히히

 

왼족으로 바지 입은 남자는 큰아빠란다.ㅋㅋ

 

남편과 난 가스나를 데블고 매장에 가 커다란 하얀 곰인형을 사줬당..

에따~!! 기분이당..!!  ^^*

 

그 날 이후로 가스나는 곰인형을 끌어 안고 잔다능...^^ 

 

 

 

 

그렇게 모두 돌아가고

이번 명절엔 남편이 시간이 나질 않는 관계로 연휴 마지막 날에 친정엘 갔다.

 

그런데....

오빠들이 읍다... 쳇~!!

추석날 저녁 모두 갔단다. 넘무햐~~~

일년에 몇번 얼굴 뵈주지두 않는데... 기다리지도 않고 가다니...

쳇! 

 

 

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심심해 하던 남편은 자고... 큰아들도 자고....

잠만자고 밥만 먹고 왔다는... 모야모야...

에이 집에 가장....

 

집에 가는길에 있는 난지 캠핑장에 둘러 구경하고...

추석 연휴날에 사람들이 캠핑장에 많다...

이사람들은 무슨 시츄에이션?????

 

캠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족들과 피크닉나와 괴기 구워 먹는 가족들도 눈에 들어온다.^^

 

 

 

 

 

 

다시 집으로 고고싱~~~~

달뎅이가 마치 색종이 동그랗게 오려 갖다 붙인것처럼 보였당...ㅋㅋ

 

 

모처럼 처갓집에 명절이라 갔는데....

처남들은 엄구.... 미안한 마음에 저녁을 먹고 드가기로....

 

애니골<마님>집에서 립과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한잔했다능....

 

에거=3 

그리하여 이 블로그 쥔장은 명절 연휴 심신이 고단하였다는 전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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