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제이콥은 어린 10대에 집을 나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를 마치고 작가로 성공한다.
그에게는 밤마다 꿈에 나타나는 여인이 있다. 그 여인은 늘 제이콥을 위로해준다.
제이콥은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옛 집으로 가게 되고, 그는 그곳에서 엘리즈와 레이첼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품 중,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노엘의 다이어리. 이후, 제이콥은 꿈에 나타났던 여인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결국 엘리즈, 레이첼과 함께 어린 시절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불우했던 그 시절의 아픔에서 차츰 벗어나게 된다. 결말은 직접 읽어보시길..
이 책은 내게 있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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