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 필리핀 세부 릴로안에 다이빙 갔다가
배타고 두마게티로 건너가 리프라자에서 구입한 우쿠렐레다.
그 전부터 하나 갖고 싶었던 악기였는데....드뎌!!!내 손에 들어온것....
이 악기를 처음 본건남편이 보여준 동영상에서였다
덩치가 산만한 이 가수가 장난감 같은 악기를 경쾌하게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폭 빠져서는
나도 저 악기로 저리 연주하며 노래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그렇게 구입후 집에 돌아와 책과 기타 악세서리들을 또 구입하고는 공부에 돌입!
30일이 조금 넘은 지금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즐거운 나의 집><사랑의 인사><로망스><Moon River>등 솔로 연주곡과
스트로크 연습을 많이 해야겠지만 다른 몇곡들도 연주 할만큼은 되었다.
손꾸락 끝은 굳은살이 베겨 딱딱해지고....
기르지 않던 손톱도 오른손 손톱은 기르고.... 혹여 부러질까 메니큐어도 바르고....-,,-
뭐 2월달에 세부를 다녀온 이후 나에겐 작은 변화가 생긴거다.?????
조금씩 더 연마해서 정말 잘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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