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게티 아포섬,오슬롭,모알보알 다이빙투어 후기

지난 14일~20일일정으로 계획한 투어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더니 감기가 들어버렸다. 아띠.....

날짜가 다가오고 여차하면 다이빙을 못할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안고 비행기를 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기시간은 14일 22시 15분....

모든 수속을 마치고 보딩시간이 다가오는데도.....탑승을하지않는것이 아닌가.....

불길한 예감이.....

헐...... 인천공항으로 오는동안 안개가 많이 끼어있어 불안했었는데.....아닌게 아니라

안개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이란다......아.....

결국 직원들에게 이리묻고 저리묻고.....

우린 세부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하는데.... 그마저도 놓치게 되었다고 하니....직원들이 애를 써준다.

덕분에 우린 세부행 비행기가 아닌 마닐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에서 두마게티로 가는 비행기를 탈수있었다.

 

 

마닐라로~~~		두마게티 도착

 

 

 

 

아침 7시 무렵에 도착하기로 되어있었던 우리 일정은 오후 5시가 다 되어갈무렵이 되어서야 목적지에 도착을 했고....15일 다이빙은 무산이 되어버렸다...

 

 

도착후 우린 저녁을 먹고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기침도 많이 나고.... 코도 막히고.... 에효.... 할수 있을지......

배타고 아포섬에 도착을 하고 일단 바다에 들어가니 문제가 없다.

 

 

01		02		03

 

이퀼라이징에 문제가 없다 몸은 피곤하지만.....

사이트는....

 

 

 

16일/  1.    LARGAHAN POINT

          2.    CHAPEL POINT

         3.    COCONUT POINT

 

17일/   1.  COGON POINT

          2.  ROCK WEST POINT

          3.  COCONUT POINT

 

COCONUT POINT는 조류가 있어 드리프트 다이빙을 했다.

조류가 얼마나 세던지.....재미는 있었다... 확실한 픽업이 있었기에 할수 있었던 다이빙....

처음경험해본 조류 다이빙이었다.

 

컨디션이 너무 좋지못한탓인지 가위에 눌리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다이빙은 무사히 할수 있었다.

카메라 장비는 챙겨가놓구선 컨디션 난조와 조류 다이빙등으로 카메라는 놓고 다이빙을 해야만 했다.

대신 남편이 가지고 있는 작티로 동영상과 사진을 남길수 있엇다.

이틀의 다이빙을 마치고 18일 이른 아침 우린 세부로 가기위해 배를 탔다.

 

세부 시블란항구에 도착을 하고 모알보알 블루스타에서 나온 픽업차량을 타고 고래상어를 보기위해 오슬롭으로 출발.....

오슬롭에서 다이빙을 했다.

그런데.....고래상어를 보고나니 다른건.......-,,-

결국 다이빙한번으로 끝내고 모알보알 샵으로 돌아와

하우스리프와통고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아침 우린 아침식사를 하고  로컬가이드인 다니엘의 브리핑을 듣고 바다로 고고

예상하지 못했던 하얀 플로그피쉬도 보고 만다린피쉬던가???

춤울추는듯하게 움직이는 작은 치어.....도 보고....^^

 페스카도르,마린생츄어리,튜블포인트에서 세번의 다이빙을 모두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왔다.

모든 다이빙 일정이 끝이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날인 20일...귀국할 준비를 했다.

세부공항에 도착을하고.... 공항건너편엔 한국인 식당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설렁탕, 돌솥비빔밥.육게장등을......

 

 

그리고는 공항으로 돌아가 모든 수속을마치고 한국으로 출발~~~~~

늦은 저녁이 되어서 도착을 하고 무사히 집으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