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집에서 쉬었당...
몸의 이상으로 인해 겸사겸사 방에서 엑스레이만 찍다보니
여기저기 몸에서 아우성이당.
뚝뚝... 나이는 못속이나벼...
이럴수록 박차구 나가 으쌰으쌰 해야하는데...^^
날이 추워지니 셩장이 가긴 싫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몬하는거 같아 맴을 고쳐묵고
(수영으로 인해 많이 좋아진 내몸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등록을 하러갔당.
스포츠센타 셔틀버스시간에 맞추어 나가 차를 기다리는데...
함께 같이 수영하시는 어머님이 오신다.
<왜 안나왔어? 어디 갔다온거야?>
여차저차해서 이러쿵 저러쿵....
그렇게 인사를 나누는동안 차가 오고...
o차 기사아저씨 반가이 인사를 하신다.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야~!! 너 오랜만이다..^^>
<^^>
이리 인사를 하신다.
음~~~
이느므 인기는 한달을 쉬어두 사그라질줄을 모르넹...ㅋㅋ
그렇게 수다를 떨며 어느새 센터에 도착을 하고
다른분들은 운동하러 가시고...
난 카운터에서 등록을 했당...
등록을 하니 올림픽센터 회원수첩을 준다...
요것이 뭐여???
안을 살펴보니 올림픽센터에 대한 안내글들이 대부분...^^;;
메모할수 있는곳도 있긴 하당..
등록할때면 일년에 한두차례씩선물을 주곤하는데
내가 받은건 스포츠가방.. 스포츠타월... 스카프...스포츠물병...등...
오늘 준 이 수첩은 선물이라기보다는 걍 회원수첩인듯...
집에 오는길에
기사아저씨께서 같은 단지라며 인사나누라 하여 인사나누고
(그런데 그 어머님은 다른 시간대이시구... 만날일이 없다능....^^;;)
그 어머님과 함께 단지안으로 들어가며
여쭈어보니...
수영하신지가 38년째라고....
허걱! 38년이면 배테랑이다....
나이도 지긋이 드셨던데....
지구력이 대단하시다는...
와~~~ 부럽당....
나두 욜시미 하면 그렇게 쌓여가겠지????
그 어머님 만큼은 아니어도....
건강을 위하야...
또 열심을 내야지...^^
피에수/ 지난 10월달 말에 11월에 연수반으로 올라가라구 강사가 그랬는데....
아마두 다시 누락될듯 싶당... 교정반으로...
연수반에 있다가두 한달 빠지면 교정반으로 다시....
그러긴 이번이 두차례...ㅋㅋ
암데서나 하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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