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투어 후기
2015.10 팔라완 투어 에필로그
Jenny blue
2017. 6. 23. 12:16
늘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팔라완을 다녀오게 되었다
투어 일정이 잡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팔라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무엇보다 다이빙 사이트에 대한 기대로 사이트정보를 수집하고 나름 준비를 했었다.
그런데 리조트와 숙소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그것이 좀 불안하긴했다
팔라완이란 곳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이기에 리조트선정이 많이 고민이 되었던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후기에 자세하게 올리겠지만
리조트 오너의 운영방식과 손님을 대하는 마인드에 있어 불쾌했던 일들이 많았고
특히 제일 중요한 렉다이빙에 있어 사전에 알아보고 문의를 하고 다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9명의 다이버를 오너 혼자서 가이딩을 했다는 것이 정말 화가치밀어 오르기 까지 했기에
처음 접한 팔라완의 기억이 씁쓸하게 남게되어 참으로 아쉽고도 아쉬웠다.
그래도 많은 인원이 무탈하게 돌아 올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
투어 계획과 일정 모두를 총괄한 남편과
일정을 잘 따라와준 회원님들과 사전 사이트정보를 준비했던 나....^^;;
모두 수고했음을 전하고 싶다.